'김재중 일본 토크쇼서 일본 여배우에게 양다리 당한 과거 폭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재중 씨가 일본 한 예능프로에 출연해서 하신 이야기가 일본에서 화젯거리가 되어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일본 여자 연예인에게 양다리를 당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포스팅해 드리겠습니다.

사진출처 wikimedia

김재중의 일본인기

김재중 씨는 저에게는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으로 더 익숙한 분인데요.

동방신기가 소속사 SM과의 분쟁이 있고 나서 한국에서는 김재중 씨의 얼굴을 좀처럼 보기가 힘들었었죠. 그 사이에 김재중 씨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사실 동방신기 시절 2009년부터 일본 시장을 겨냥한 곡 '와스레나이데'를 발표하는 등, 동방신기는 일찍이부터 일본시장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김재중 씨의 재치 있는 입담과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가창력이 일본에서도 통했는지 김재중 씨의 일본 내에서의 인기는 서서히 높아져갔습니다.

오랜 일본 활동으로 일본어 까지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된 김재중 씨는 이제 어느새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콘서트는 물론이고, 각종 토크쇼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하고 계셨네요.

현재는 일본에서 회사를 설립하여 자신만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시는 사업도 번창하셨으면 좋겠네요. 

 

 

토크쇼에서 밝힌 양다리 썰

김재중씨는 2023년 10월 26일 방송된 후지 텔레비전의 토크쇼 '토크 퀸즈'에서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때 일본 여자연예인에게 양다리 당한 썰을 풀어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과거에도 김재중 씨가 일본 예능에 출연해했던 적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꽤 옛날의 이야기라는 거죠.

 

 

 

계기

김재중씨는 일본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술자리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녀는 일본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꽤 유명한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호감을 갖게 된 둘은 곧 연인 관계로 발전합니다. 연락이 잘 닿지 않는 그녀에게 '일본인들은 원래 연락을 잘 안 하는 가보다...' 하며 약간의 불안한 마음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얼마후 김재중 씨는 일본 인터넷상의 주간지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디스패치 정도가 되겠네요)에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이 찍힌 것을 보게 됩니다.

굉장히 충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심지어 본인이 그녀의 세컨드였다는 것까지 알게 되었죠.

사진에 찍힌 남자가 원래 그녀의 남자친구였던 거죠. 당연한 이야기지만 둘은 헤어지게 되었다 합니다. 

 

 

 

그 후엔..?

이별 후 6개월 뒤에 그녀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역시 재중 씨가 좋아..'라고 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충격을 받은 김재중 씨는 그녀의 다시 사귀잔 말을 거절하고 한동안 사랑에 빠질 수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래서 누군데?

사실 그 여자 연예인이 누군지에 관해서는 일본 인터넷상에서도 말이 많습니다.

저 같은 블로거들이 이 사람 아니냐 저 사람 아니냐 떠들어 대고 있더군요.

정확한 사실은 본인만 알기에 억측은 자제하겠습니다.

사실 김재중 씨는 일본 연예잡지에서도 열애설이 5번 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들 그 5명 중의 한 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굳이 굳이 신뢰할 수 없는 일본 블로거의 정보라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전 동방신기】재준의 일본 전 카노 5 정리! 바람을 피운 과거 - 검은 고양이 스마지의 트렌드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smudgeethecat.com)

【元東方神起】ジェジュンの日本人元彼女５人まとめ！浮気された過去も｜黒猫すまじーのト

 

 

또 다른 재미있는 일화

김재중 씨의 이런 고백에 패널들이 위로를 전하며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했습니다. 

"혹시 다른 여자친구 사귈 때 서프라이즈 받아본 적 없어요?"

"어느 날 일을 마치고 집에 왔더니 여자친구가 삼계탕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 준비하는 모습을 찍어 방안에 장식했다"

이 같은 발언에 일본 여성 패널들이 너무 귀엽다고 감격하자 김재중 씨가 받아칩니다.

"무서워서 헤어졌어요..저희 집 열쇠를 준 적이 없거든요"

이건 정말 소름돋네요..ㅎㅎ

 

 

오늘은 김재중 씨의 소식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부디 앞으로는 마음 다치는 일 없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일본어 공부할 때 김재중 씨 활동 모습을 보고 자극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