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여행에 어린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다른 문화와 다른 언어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일본 도쿄로 오시는 관광객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일본어를 못하여도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들로 4군데를 추려 보았습니다. 목록 보시고 관심이 가는 곳을 선택해 보세요.
- 1. 최첨단 기술과 초대형 키즈카페의 만남: 리틀 플래닛 다이버 시티 도쿄
- 2. 레고를 좋아하는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공간: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도쿄
- 3. 수족관과 예술 디자인의 만남: 맥셀 아쿠아 파크 시나가와
- 4. 몸으로 뛰며 놀며 배우는 지구의 환경: 치큐노니와 도쿄 소라마치
1. 리틀 플래닛 다이버 시티 도쿄
"실내에서 쾌적하게 즐기는 기술과 놀이터의 만남"
리틀 플래닛 다이버 시티 도쿄는 어린이들의 최신기술을 체험하면서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터등이 많아서 어린이의 탐구심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오감을 자극합니다. 또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름 | 리틀 플래닛 다이버 시티 도쿄 플라자 |
주소 | https://maps.app.goo.gl/AUAWf3TvaZSTtW3E6 |
영업시간 | 평일: 11:00~20:00 (마지막 입장: 19:30) 주말:10:00~21:00 (마지막 입장: 20:30) |
정기휴일 | 다이버 시티 정기휴일과 같음 (구글맵에서 확인 가능) |
어린이 요금 | 4세~12세 평일: 30분에 700엔 / 60분에 1200엔 연장 15분 마다 300엔 1일 프리패스: 1800엔 (재입장 가능) 휴일: 30분에 960엔 / 60분에 1600엔 / 90분에 2200엔 연장 15분 마다 400엔 1일 프리패스: 2700엔 |
어른 요금 | 평일: 30분에 700엔/ 60분에 800엔 연장 15분 마다 100엔 1일 프리패스: 900엔 휴일 30분에 960엔 / 60분에 1100엔 / 90분에 1200엔 연장 15분마다 150엔 1일 프리패스: 1400엔 |
기타 | 첫 방문하면 회원등록비 발생함. (600엔) 가족의 대표자 1명만 지불하면 됩니다. 이용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연장요금 발생. 시간관리는 손님 스스로 해야 합니다. |
2.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도쿄
"레고를 좋아한다면 어린이든 어린이든 언제든 환영"
이곳은 레고를 테마로 한 실내 시설입니다. 레고 블럭 뿐만 아니라 4D시네마, 레고 교실 등 레고를 통해 할 수 있는 모든 놀이의 총 집합입니다. 내부에 카페와 기념품 가게도 있기 때문에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제격입니다. 대형 레고블럭, 체험형 어트랙션을 통해 어린이의 활발한 신체 활동도 가능합니다. 실내에 있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도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도쿄 |
주소 | https://maps.app.goo.gl/NuWswdxGhBdFmp7m6 |
영업시간 | 10:00~18:00 (변동 가능 하니 공식사이트에서 확인) |
정기휴일 | 없음 |
어린이 요금 | 3세이상 2800엔 |
성인 요금 | 2800엔 |
기타 | 어린이, 성인 연간 이용권 구매 가능 |
3. 맥셀 아쿠아 파크 시나가와
"아이나 어린할 것 없이 즐길수 있는 최첨단 도심형 수족관"
이곳은 시나가와 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수족관+빛과 영상의 예술+놀이시설 입니다. 일반 수족관과 다르게 소리와 빛을 이용한 하나의 복합 예술 공간입니다. 돌고래 공연도 하고 있어 관람시간 내내 눈과 마음이 즐거운 곳입니다. 아마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게는 이보다 더한 장소가 있을까 싶네요.
이름 | 맥셀 아쿠아 파크 시나가 |
주소 | https://g.co/kgs/LMMo8QV |
영업시간 | 10:00~20:00 입장은 19:00 까지 영업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므로, 홈페이지 확인바랍니다. https://www.aqua-park.jp/aqua/ |
정기휴일 | 없음 |
어린이 요금 | 초~중학생 까지: 1300엔 유아(4세이상) 800엔 |
성인 요금 | 2500엔 (고등학생 포함) |
4. 치큐노니와 도쿄 소라마치점
"활발한 신체활동과 함께 지구의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시설"
'치큐노니와'는 지구의 정원 이라는 뜻입니다.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이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창밖으로 스카이트리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이도록 설계된 덕분에 보호자들의 카페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치큐노니와는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 키즈가든: 메인이 되는 시설로 화산, 북극, 빙산, 지층 등 다양한 지구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베이비가든: 1~4세의 유아를 위한 시설입니다.
- 겟가든: 전 연령이 느긋하게 크레인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름 | 치큐노니와 도쿄 소라마치점 |
주소 | https://maps.app.goo.gl/ScPWWdg2req2hf8h9 |
영업시간 | 10:00~21:00 최종입장 20:00 |
정기휴일 | 부정기 |
어린이 요금 | 평일: ~60분: 1400엔 / 연장 30분 마다 700엔/ 1일 자유이용권: 2000엔 휴일: ~60분: 1600엔/ 연장 30분 마다 800엔/ * 6개월 미만 무 |
성인 요금 | 평일: ~60분: 700엔 / 연장 30분 마다 300엔/ 1일 자유이용권: 1000엔 휴일: ~60분 800엔 / 연장 30분마다 400엔 |
물론 초대형 키자니아 같은 시설도 있지만 일본어를 못하면 불편하실 것 같아서 최대한 언어가 필요없이 활동, 놀이만으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선별하였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즐거운 도쿄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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