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사카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가볍게 식사하실 수 있는 우동가게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가볍게 식사를 할 수 있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아침 일찍 부터 영업하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떠나시기 전에 가볍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강추드립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1. 가게이름
가게명: 쯔루마루 우동 (つるまるうどん)
2. 가게 위치
츠루마루우동은 오사카 지역에만 해도 10곳이상 영업하고 있는 유명한 체인점입니다. (전국체인점임)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숙박하시는 곳에서 가까이 있는 곳을 선택하셔서 다녀오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츠루마루 우동 나가호리 지점이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2birVYdXSF1XNaRL9
이 외에도 신사이바시나 우메다 쪽에도 있으니 구글 지도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3. 영업시간
월~일: 07:00 ~ 21:00
주의하실 점은 점포마다 영업시간이 다소 다릅니다. 대부분 아침 7시 ~ 7시30분 사이에는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으니, 조식으로 가볍게 한끼 떼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4. 특징
일본산 밀을 사용하여 매장에서 직접 면을 만든다고 합니다. 국물은 다시마, 가다랑어를 사용한 간사이 지방 전통 우동 국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비록 수제면은 아니지만 특제 기계를 사용하여 수제 우동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계절별로 한정판 메뉴도 출시하고 있다고 하니 오사카에 들르실 때 마다 한정 메뉴를 즐기시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겠네요.
5. 메뉴
메뉴는 비교적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격도 대부분 500엔 언저리로 정말 저렴한 편입니다. 기본 우동, 소바는 330엔이라는 충격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네요.
내부로 들어서면 우동 이외의 메뉴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저는 야채튀김과 닭볶음밥을 같이 시켜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우동 이외의 메뉴는 맛은 있지만 그렇게 강력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리 다 만들어 놓고 팔기 때문에 음식들이 식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끈 따끈한 튀김을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동은 '이 퀄리티에 한 그릇에 500엔이 안된다고?' 할 만큼 가성비가 좋습니다. 우동은 꼭 드셔보세요.
오늘은 오사카 여행시 가볍게 한끼 떼울 수 있는 우동가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높은 품질을 기대할 순 없지만 아침 일찍 먹을 수 있다는 점,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추천 드릴만한 가게입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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